월넛트리 리포트

전자책에서 오리지널 책을 찾지 못해 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조셉 머피의 라이프 체인징 시크릿 시리즈'로 나온 '잠재의식의 힘'을 읽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론다 번의 시크릿과 비슷하게 느껴졌다. 보이지 않는 생각의 힘, 잠재의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일상과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구체적으로 두려움이 덮치는 상황에서 어떤 긍정적인 생각들로 상황을 해결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책에 나온 몇 가지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1. 마음이 올바르게 생각할 때, 진리를 이해하고 있을 때, 자신의 잠재의식에 놓아둔 생각이 건설적이고, 조화로우며 평화로울 때, 잠재의식의 마법과 같은 힘이 응답하여 조화로운 조건, 동의할 만한 환경, 최선의 모..

2007년 읽었던, 전 세계 3천만 부 넘게 팔린 이 책을 다시 꺼냈다. '시크릿'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책 중 하나이다. 시크릿을 알고 난 후, 나는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것을 이루어내는 몇 번의 경험을 했었다. 내가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던 남편을 만났고, 내가 원하던 직장에 갈 수 있었다. 한동안 잊고 있었지만, '시크릿'은 계속 내 삶에 작용하고 있었다! 세계적인 사업가인 켈리델리의 켈리 최 회장님이 시크릿을 60번 넘게 읽고, 책의 내용을 다 먹어버리셨고, 시크릿이 삶에 정말 큰 영향을 미쳤다는 영상(https://youtu.be/DWICxkjOExA)을 보았다. 시크릿이 이렇게 큰 꿈을 이루는데도 작용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래서 다시 시크릿을 읽으면서 시크릿의 핵심 내용..

이 책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강제 수용소에 갇혔던 한 정신의학자의 기록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제목을 보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관한 책일 것이라 생각했으나, 여러 측면에서 이 책은 죽음을 뛰어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내용은 짧지만 삶의 진정한 의미를 되돌아보게 해 준 인생 책이 되었다. 저자는 사람들과 처음 강제 수용소에 들어가 마자 모든 것을 빼앗겼다. 심지어 온몸의 털도 다 깎이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눈앞에는 가죽 채찍과 가스실이 있었다. 수치심, 모멸감, 절망이 그들을 덮쳤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그들은 이런 생각을 했다고 한다. ​ '우리는 우스꽝스럽게 벌거벗겨진 몸뚱이 외에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죽음을 코앞에 둔 강..